단순히 차트 분석뿐 아니라 매매일지를 쓰면서 어떤 원리가 작용했는지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자 한다. 먼저, RSI 지표로 진입한 매수 구간에서 철저하게 박살 났는데, 그 이유에는 아무래도 조급함이 있지 않았나 싶다.
강한 매도 거래량 추세 구간
스캘핑으로 진입을 하더라도 1시간 봉의 보조지표를 활용하지 않았거나 지지선에서 매수를 들어갔으면 조금 더 이익을 만들어내지 않았을까 싶다.
- 비트코인으로 돈을 버는 것은 기다림으로 버는 것이다.
5분 봉 단타 차트
먼저 5분 봉 단타 차트를 보면, 위와 같이 추세가 하락하는데 분명 진입 후 익절 구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평선을 고려하지 않거나 이평선의 큰 차익을 낼 속셈으로 더 좋은 포지션을 잡을 수 있는 기회를 놓쳐버렸을 것이다.
강한 매도세와 거래량을 동반했다는 것은 차익실현 구간이라 할 수 있고, 하락 이후 유동성이 확보되면서 점차 매수세가 올라오는 구간을 찾을 수 있다. 그 이후, 지지를 받으면서 천천히 매수세가 붙는 모습으로 RSI가 28에서 40까지 올라왔다. 그러나, 하락한 부분까지 고려한다면 '여전히 반등은 약하다.'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 강한 유동성은 늘 추세의 끝에서 발생한다.
따라서, 위와 같은 형태에서는 이평선을 뚫지 못하게 되면 그대로 추세가 이어지는 경향이 있다. 이미 지지선을 뚫고 이평선 아래로 내려왔다는 것은 강한 매도세가 작용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지지선이 뚫려도 다시 리테스팅 후 올라오는 경우도 있을 텐데, 지금이 바로 그 지점이다.
그래서 추세를 보고 트레이딩을 하는 차트 트레이더들에게는 단타 스캘핑이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위와 같이 강한 저항(30.7)을 맞고 하락했으나, 29.4에 더욱 강한 지지가 형성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장기적인 추세는 숏 포지션보다 롱 포지션이 압도적으로 유리하다고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더한 매도세가 나오지 않는다면 상승 추세를 이어간다고 볼 수 있으며, 살짝 눌림 구간이 있다고 하더라도 바로 가격이 올라올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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