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감정 최근에는 작은 변화로부터 시작해서 꽤 많이 달라지고 있다. 조금씩 힘을 내고 있는 것 같다. 후회는 때론 방향을 잃게하고, 제자리를 맴돌게 한다. 중요한 것들을 놓치게 하고 스스로를 지치게 만든다. 살아가는 것에 소중함을 느끼고 무언가 최선을 다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한다는 것이 이해가 되질 않았다. 때론, 그것들이 내게 짐처럼 느껴지기도 했었다. 성장하고 싶다는 것, 조금 더 나아지고 싶다는 것, 꼭 대단한 사람이 되지 않아도 된다는 것으로 조급한 마음을 가라앉힐 수 있을 것이다. 욕심이었다. 사람들은 사회속에서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간다. 아무리 경쟁사회라지만, 어울리지 않으면 결국 스스로 혼자 살아갈 뿐이다. 그런 것보다는, 굳이 남보다 우월해질 필요 없이, 스스로 만족하는 인생을 살아가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