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을 기다리며
어제는 꽤나 좋은 넷플릭스 오리지널을 봤다. 위쳐(WITCHER)라는 작품인데, 내가 즐겨하는 게임과 유사성도 있었고, 왕좌의 게임과 같은 느낌도 있었던 작품이다. 하얀 늑대의 주인공, 폴란드 작가 안제이 사프코프스키의 판타지 소설 시리즈 위처가 넷플릭스로 나온 작품이다. 굉장히 재밌었다. 현재 시즌 1을 모두 봤고, 다음에 나오자마자 추가로 볼 예정이다. 이 작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매거진 블로그에 담을 예정이다. 신년을 기다리면서 다소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요즘이다. 일에 대한 의욕이 확 줄어들고, 대신에 뭔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 이유없이 그런 것은 아니고, 일이 한 번 꼬여버리니까 나의 루틴이 파괴되었다. 다른 사람 탓을 하고 싶지는 않지만, 자꾸 나를 보채는 사람들이 있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