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올해의 컬러, '리빙 코랄'의 매력과 활용
팬톤(PANTONE)은 미국의 색채 연구소로서, 다양한 산업 전반에서 표준 색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연구소는 2000년부터 매해 올해의 색 'The color of the year'을 발표하고 있는데, 이번 2019년에는 '리빙 코랄(Living Coral)'을 올해의 컬러로 선정하였습니다. 이 컬러는 패션, 가정용 가구, 포장, 그래픽 디자인 등 여러 산업에서 제품 개발과 구매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산호초를 연상시키는 리빙 코랄은 오렌지 컬러를 베이스로 핑크 컬러가 더해진 듯한 러블리하고 산뜻한 느낌의 컬러입니다. 이 컬러는 황금 빛에 주황 색조를 가미한 색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색으로는 분홍색 정도를 들 수 있습니다. 코랄 앞에 '리빙'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면서 코랄 컬러 특유의 ..